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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국제, 경제, 정치)

"놀라운 이틀" — 트럼프 발언에 미·이란 2차 협상 초읽기

by dreamcrafted 202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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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쟁 거의 끝난 것 같다" · 오늘 협상 재개 가능성 · 핵 농축 기간이 새 쟁점

"전쟁이 거의 끝난 것 같다"

트럼프가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르면 오늘(16일) 미국과 이란이 이슬라마바드나 스위스 제네바에서 2차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 제재 유예를 갱신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경제 압박을 극대화했다.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유인이 그만큼 커진 것이다.

새 쟁점 — 핵 농축 중단 기간 15년 차이

1차 협상 결렬 이후 새로운 쟁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우라늄 농축 중단 기간이다. 미국은 20년 중단을 요구하고 이란은 5년을 제안했다. 15년의 간극이다. 미국은 이란의 핵 포기를 대가로 경제 정상화를 포함한 '그랜드 바겐'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란은 제재 해제를 전제로 한 빅딜을 선호한다. 접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란이 "핵에너지 사용권을 인정받되 우라늄 농축은 논의 가능하다"는 유화 신호를 보냈다.

한국에는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오늘 미 재무장관이 이란산 원유 제재 유예를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란산 원유를 사왔던 국가들이 즉각 대체 수입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협상이 타결되면 유가 하락, 결렬되면 추가 급등이 예상된다. 오늘 밤 협상 재개 여부가 확인되면 내일 아침 코스피와 유가 반응을 주목해야 한다.

체크포인트 | 오늘 협상 재개 여부 속보 모니터링 / 이란 원유 제재 유예 만료 시기 / 4월 22일 휴전 만료 전 합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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