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합산 500조 시대 · 수출 반도체 152% 급증 · 코스피 PER 7배의 의미

① 불과 반 년 만에 전망치가 2.5배 뛰었다
작년 말만 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산한 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200조 원이었다. 지금 증권가는 500조 원을 말한다. 반 년 사이에 2.5배가 뛴 것이다. 삼성전자가 이미 1분기에만 57조 원을 냈고,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40조 원 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두 회사 합산 1분기 실적이 97조 원에 달할 수 있다.
② 수출이 증명하는 슈퍼사이클
숫자는 실적뿐만이 아니다. 4월 초순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5% 급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AI 서버,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차량 등 반도체가 들어가는 곳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D램 가격이 2분기에 추가로 70~80% 오를 것이라는 수정 전망을 내놓았다. 비수기가 사라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됐다.
③ PER 7배의 의미 — 지금이 역사적 저점인가
코스피 전체의 PER(주가수익비율)이 7배라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기업들이 이 정도 이익을 낸다면 현재 주가가 너무 낮다는 뜻이다. 심지어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도 낮다. 물론 이란 전쟁, 글로벌 불확실성이 주가를 눌러왔다. 하지만 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순간, 이 저평가가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 이번 주 협상 결과와 실적 발표가 그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 | 23일 D램 가격 동향 / SK하이닉스 HBM 수주 현황 / 코스피 PER 정상화 시 목표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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