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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사호 · 원유 100만 배럴 · 13일 호르무즈 통과 · 다음 달 8일 한국 입항 예정

① 51일 만에 페르시아만 원유가 온다
로이터통신이 단독 보도했다. 유조선 오데사(Odessa)호가 지난 13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5월 8일 한국에 입항할 예정이다. 2월 28일 호르무즈 봉쇄가 시작된 이후 페르시아만에서 직접 원유를 싣고 한국으로 오는 유조선은 오데사호가 처음이다. 외신들도 "와, 어떻게 했냐"며 주목했다.
② 비결은 위치신호 차단
오데사호는 선박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AIS(자동선박식별장치) 신호를 끈 채 항행했다. 소위 "스텔스 항법"이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감시를 피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방식이다. 국제해사기구는 AIS 신호 차단을 규정 위반으로 보지만, 전쟁 상황에서 선박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해석되고 있다.
③ 한국의 에너지 대응 능력
이번 유조선 통과는 한국이 에너지 수급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신호다. 정부는 이미 원유와 나프타를 포함해 2억 7천만 배럴 이상의 대체 공급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년치 이상의 에너지 비축량도 준비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 국빈 방문 중에도 "호르무즈 자유 항행을 위해 인도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외교가 경제 안보의 최전선이 된 시대다.
체크포인트 | 5월 8일 오데사호 한국 입항 / 추가 유조선 통과 여부 / 인도와 에너지 협력 MOU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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